2010-2011 프로농구 6강 플레이오프 서울 삼성과 전주 KCC의 3차전 경기가 30일 오후 잠실실내체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삼성은 97-81로 승리했다. 이로써 KCC는 5전 3선승제로 진행되는 6강 플레이오프 3전 전승을 기록하며 오는 4월 5일부터 인천 전자랜드와 챔피언결정전 티켓을 다투게 됐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 선수들이 아쉬운 표정을 지으며 퇴장하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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