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2011 프로야구 주말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두산, SK 근소한 우세 예상…2일 오후 1시 50분 발매마감

국내 야구팬들은 2011 국내프로야구 롯데-한화전에서 롯데의 근소한 우세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1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0.25%는 롯데-한화(3경기)전에서 이대호를 앞세운 롯데가 류현진이 선발투수로 나서는 한화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
32.09%는 원정팀 한화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7.67%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롯데 4~5점-한화 2~3점 롯데 승리가 9.36%가 1순위로 나타났다.
203cm의 장신 더스틴 니퍼트(두산)와 160km의 강속구를 던지는 레다메스 리즈(LG)의 외국인 투수 맞대결로 관심을 끌고 있는 두산-LG(1경기)전에서는 홈팀 두산의 승리 예상이 48.69%로 가장 높게 집계됐고 원정팀 LG 승리(32.91%), 양 팀 같은 점수대(18.41%)가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는 두산 4~5점-LG 2~3점으로 두산 승리(11.89%)가 최다를 차지했다.
2경기 SK-넥센전은 59.08%가 홈팀 SK의 우세를 전망했고 26.10%는 원정팀 넥센의 승리, 나머지 14.78%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4~5점-넥센 2~3점 SK 승리(13.10%), SK 6~7점-넥센 2~3점 SK 승리(11.21%) 순으로 집계됐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주말 프로야구 개막전에서 홈팀들의 우세를 전망했다"며 "프로야구 개막에 앞서 각 팀의 지난 시즌 성적과 시범 경기에서 보여진 달라진 전력, 개막전 당일 선발투수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1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2일 오후 1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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