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밴드 씨엔블루가 컴백 일주일 만에 KBS 2TV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직감’으로 1위를 차지하는 저력을 과시했다.

씨엔블루 멤버들은 “이렇게 빨리 1위를 할 줄 몰랐다.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사랑해주셔서 그런 것 같다”며 “정말 감사드린다. 열심히 하겠다”고 1위에 등극한 소감을 전했다.
씨엔블루는 지난 21일 첫 정규앨범 ‘FIRST STEP’을 발매하고 게릴라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이들은 24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각 방송사 대표 음악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컴백 무대를 선보였다.
컴백 일주일만에 지난달 31일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직감’으로 첫 1위에 등극한 씨엔블루는 지난 1일 방송된 ‘뮤직뱅크’에서도 1위에 등극하며 온/오프라인은 물론 음악방송까지 석권하고 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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