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오후 광주 무등구장에서 열린 2011년 프로야구' 개막전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 3회초 1사 2루 삼성 김상수의 플라이 아웃때 2루 주자 신명철이 귀루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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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철,'큰일날 뻔 했네'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1.04.02 15: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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