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2011시즌 플레이오프 대상 농구토토 매치 37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전반전 KT 우세 40.87%…최종 득점대 80-70점대 KT 승리 15.13% 최다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플레이오프 KT-동부전에서 KT의 우세를 예상했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4일(월) 저녁 7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벌어지는 2010~2011시즌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1차전 KT-동부전을 대상으로 한 농구토토 매치 37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절반에 가까운 44.96%가 홈팀 KT의 우세를 내다봤다고 밝혔다.

원정팀 동부의 승리를 전망한 참가자는 21.04%로 집계됐고, 나머지 33.99%는 양팀의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전망했다.
전반전 역시 KT가 동부를 상대로 리드를 펼칠 것이라는 예상이 40.87%로 나타났고, 동부 리드(30.06%), 5점 이내 접전(29.08%)순으로 나타났다. 전반 득점대의 경우 34-34점대 박빙승부가 11.61%로 1순위를 차지했고, 최종 점수대에서는 80-70점대 KT승리가 15.13%로 최다를 차지했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농구팬들은 4강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안방에서 경기를 치르는 KT가 동부에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며 "정규리그에서 좋은 성적을 보인 KT가 파죽의 3연승으로 LG를 물리치고 올라온 동부의 상승세를 꺾을 수 있을지 농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농구토토 매치 37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4일(월) 저녁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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