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생뎐' 부활? '욕불' 끝나니 연일 최고시청률

SBS 주말드라마 '신기생뎐'이 또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 집계결과 지난 3일 방송된 '신기생뎐'은 18.7%의 전국 시청률을 보였다. 이는 지난 2일 방송분이 기록한 18.0% 보다도 0.7% 포인트 상승한 기록이다.

10% 초, 중반대의 시청률을 기록하던 '신기생뎐'은 MBC '욕망의 불꽃'이 떠난 후 단숨에 시청률이 3% 포인트 이상 뛰며 눈에 띄는 상승세를 기록하고 있다.

이날 '신기생뎐'에서는 다모(성훈)가 기생이 되기로 결심한 사란(임수향)을 보기 위해 부용각을 찾고 그곳에서 그녀를 데리고 나오려고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한편, MBC '내 마음이 들리니'는 11.6%의 전국 시청률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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