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억원대 초대형 블록버스터 영화 ‘아덴만의 여명’(가제, 제작 크리스마스엔터테인먼트)에 ‘괴물’ 사단이 합류해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영화 ‘아덴만의 여명’은 약 200억원대 제작비가 투입되는 작품이다. 아덴만(Aden Bay)에서 소말리아 해적에게 피랍된 삼호 주얼리호의 구출 작전을 모티브로 한 영화로 현재 시나리오 막바지 작업에 매진하고 있으며 전세계 배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작품은 특히 영화 ‘괴물’의 조능연 프로듀서를 비롯한 ‘괴물’ 사단이 합류하며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조능연 프로듀서는 ‘괴물’의 1000만 관객 신화를 이끈 인물로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 ‘펜트하우스 코끼리’ 등 다양한 흥행 작품을 탄생시킨 영화계 ‘미다스의 손’으로 통한다.

‘아덴만의 여명’은 오는 9월 크랭크인을 목표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crystal@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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