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농구팬 35%, "전자랜드-KCC 치열한 박빙 승부"
OSEN 강필주 기자
발행 2011.04.04 10: 48

[농구토토]
2010-2011시즌 농구토토 매치 38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 득점대 80-80점대 박빙 17.31%…5일 오후 6시 50분 발매 마감

국내 농구팬들은 2010~2011시즌 프로농구 전자랜드-KCC전에서 양 팀의 박빙승부를 내다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5일 오후 7시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진행되는 4강 플레이오프 전자랜드-KCC 1차전 대상 농구토토 매치 38회차 투표율을 중간 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35.22%는 전자랜드와 KCC가 10점 이내 박빙승부를 펼칠 것으로 전망했다.
원정팀 KCC의 승리를 예상한 참가자는 33.29%로 집계됐고 나머지 31.49%는 홈팀 전자랜드의 승리를 예상했다. 전반전에서는 원정팀 KCC 우세(39.18%)가 1순위로 집계됐고 홈팀 전자랜드 우세(35.72%), 5점 이내 박빙(25.13%)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전반 득점대에서는 35-40점대 KCC 우세(13.04%), 최종득점대에서는 80-80점대 박빙(17.31%)이 높게 나타났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전자랜드는 정규리그 상대전적에서 KCC에 5승 1패를 거둬 우위에 있지만, KCC 역시 6강 플레이오프에서 전태풍, 하승진, 추승균이 맹활약하며 삼성을 상대로 3전 전승으로 파죽지세의 상승세를 보이고 있어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박빙승부가 전망됐다"고 말했다.
농구토토 매치 38회차는 경기시작 10분전인 5일 오후 6시 50분 발매가 마감된다.
'즐거운 스포츠, 즐거운 토토'(http://www.betm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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