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축구팬 40%, "상주, 울산 상대 근소한 우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4.05 09: 54

[축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6일 펼쳐지는 강원-전남(1경기), 부산-광주(2경기), 울산-상주(3경기)전 등 2011 K-리그 컵대회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4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 40.60%는 3경기 울산-상주전에서 상주의 근소한 우세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홈팀 울산 승리 예상은 34.87%로 집계됐고, 나머지 24.53%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최종 스코어에서는 1-2 상주 승리(15.55%)가 최다를 차지했다. 상주는 김정우가 4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현재 6골로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서 1승 3패로 부진에 빠진 '스타군단' 울산을 상대로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주목된다.
1경기에서는 부상에서 복귀한 지동원을 앞세운 전남이 리그 최하위 강원을 상대로 우세(57.31%)가 전망됐고, 홈팀 강원 승리(21.85%)와 무승부(20.84%) 예상이 근소한 차이로 뒤를 이었다. 최종 스코어 역시 1-2 전남 승리(14.61%), 0-2 전남 승리(13.28%)가 높게 나타났다.

부산-광주(2경기)전에서는 부산이 신생팀 광주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54.03%)으로 집계됐다. 최종스코어에서는 1-1 무승부(16.09%)가 최다를 차지했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4회차는 오는 6일 오후 6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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