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에이, 김연아 아이스쇼서 '피날레'
OSEN 황민국 기자
발행 2011.04.05 10: 25

걸그룹 미쓰에이가 특별한 무대에 초대받았다.
김연아의 매지니먼트사인 올댓스포츠는 5일 보도 자료를 통해 미쓰에이가 'KCC 스위첸 올댓스케이트 스프링 2011'에 초청가수로 나선다고 밝혔다. 
올댓스포츠는 "이번 아이스쇼는 '피겨는 樂(락)이다'는 주제로 피겨스케이팅으로 만나는 세상의 모든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면서 "록 콘서트와 같은 분위기의 아이스쇼에 초청 가수로 미쓰에이가 등장해 더욱 흥겨운 무대를 꾸미게 됐다"고 말했다.

미쓰에이가 선보일 무대의 내용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아이스쇼를 마무리하는 피날레 무대를 장식할 것으로 보인다. 스케이터들의 화려한 퍼포먼스에 어울리는 공연이 준비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번 아이스쇼는 오는 5월 6일(금) 오후 8시 공연을 시작으로 7일(토) 오후 7시, 8일(일) 오후 6시 공연 등 3일에 걸쳐 총 3차례의 공연이 진행될 예정이며, 입장권은 인터파크 티켓(www.interpark.com, 1544-1555)을 통해 4월 5일 오후 7시부터 판매된다. 공연 관련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www.allthatskate.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stylelom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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