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닝신문/OSEN=이성원 기자] 대외무상원조 전담기관인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지난 1일 네팔 트리부반대학 풀촉 캠퍼스에서 ICT(정보통신기술) 센터 설립사업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강가 랄 뚤랏하르 네팔 교육부 장관, 마다브 프라사드 샤르마 트리부반대 총장, 홍승목 주네팔대사, 안동원 KOICA 이사 등 총 300여명이 참석했다.
안동원 KOICA 이사는 축사를 통해 “오늘날 IT 기술은 국가발전의 원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 준공될 ICT 센터가 네팔 IT 전문가 양성의 요람으로 성장해 네팔 국가 발전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lswgo@ieve.kr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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