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7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기아, 롯데, SK가 다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오리온그룹 계열의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7일 오후 6시 30분에 열리는 2011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3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기아(60.45%), 롯데(59.38%), SK(45.72%) 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한화(19.66%)와 넥센(18.29%)은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한편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 역시 기아(82.77%), 롯데(79.69%), SK(68.83%)가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저득점 예상팀에서도 넥센(9.55%)과 한화(9.33%)가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국내 야구팬들은 야구토토 랭킹 스트레이트 게임에서 막강한 타력을 자랑하는 기아를 비롯해 롯데, SK의 다득점을 예상했다"며 "반면 개막 2연전에서 유일하게 연패를 당한 넥센과 지난 시즌 골든글러브를 수상한 류현진의 선발에도 불구하고 롯데에 0-6 대패를 당한 한화는 저득점 예상팀으로 꼽혔다"고 말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3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7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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