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재, 무쇠 팔근육 '야성미 물씬'
OSEN 이정아 기자
발행 2011.04.06 16: 57

조현재가 우월한 ‘무쇠 팔 근육’으로 남성미를 뽐내며 여심을 흔들었다.
조현재는 아우디 매거진 특별 화보 촬영을 통해 그동안 숨겨왔던 명품 몸매를 드러냈다. 조각으로 빚은 듯 남다른 팔 근육을 과시하며 역동적인 남성미를 한껏 발산하는 조현재의 모습은 지금까지 조용하고 정적인 이미지가 강했던 조현재를 떠올렸던 팬들에게는 과감한 ‘반전 매력’을 안겨주고 있다.
특히 조현재는 과하지 않은 듯 은근한 느낌으로 명품 몸매를 드러내 한층 더 매력적인 분위기를 이끌어냈다. 단단하고 우람한 팔근육과는 달리 날렵한 턱선은 조현재만의 섹시한 매력을 더해줘 여성들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만들기에 충분했다.

또 조현재는 트렌디한 패션 스타일과 내추럴한 듯 곱슬거리는 헤어스타일로 한껫 세련미를 뽐내고 있다. 무엇보다 조현재는 화려한 액세서리를 착용하는 대신 스포티한 시계와 앵클 워커 부츠로 야성적 느낌의 남성미를 드러냈다.
조현재는 화보 촬영 내내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며 색다른 포즈와 표정을 지어보는 등 누구보다 열정적인 태도를 보였다. 
촬영을 담당한 아우디 관계자는 “역동적인 콘셉트에 맞게 그동안 조현재 내면에서 드러나지 않았던 남성적인 느낌이 잘 드러난 화보 촬영이었다. 베테랑 연기자답게 프로다운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는 조현재의 모습은 제작진 모두 감탄할 정도였다”고 밝혔다.
한편, SBS 수목드라마 '49일'에 출연 중인 조현재는 미국 명문대 출신 건축사이자 와인 바를 운영하는 한강 역을 맡아 까칠한 듯 하지만 속으로는 사랑하는 여인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갖고 있는 남자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happy@osen.co.kr
<사진>아우디 매거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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