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에 수분이 필요해, '미스트' 도와줘

[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요즘처럼 환절기에는 일교차가 심해 수분이 부족해지기 쉬워, 얼굴이 건조해지기 십상이다. 이럴 때 페이스 미스트로 수분공급을 해준다면 보습력이 지속되어 촉촉하고, 생기 있는 피부를 유지할 수 있다.

특히, 황사나 방사능 같은 유해환경에 노출되기 쉬워져 피부보호와 건강에 정성과 관심을 기울일 때다. 간편하게 가지고 다니며, 수시로 뿌릴 수 있는 미스트 하나 정도는 챙기는 센스가 필요하다.

★ 풍부한 비타민을 함유한 페이스 워터, 스킨푸드! 

[스킨푸드]

다양한 비타민추출물이 들어가 뿌리는 순간 피부에 수분을 가득 줄 것 같은 스킨푸드의 '페이셜 워터 비타 미스트'. 호박, 당근, 토마토, 사과 등의 성분이 담겨 풍부한 보습감을 주는 비타- A 미스트, 양배추, 브로콜리, 샐러리가 들어가 산뜻함을 전하는 비타-B 미스트, 멀티베리의 성분으로 피부에 생기 넘치는 수분감을 더하는 비타- C 미스트 등 피부에 부족한 비타민 성분이 있는 제품을 선택하면 효과적일 듯.

미스트는 세안 후나 피부가 건조하다고 느낄 때 수시로 뿌려주고, 냉장고에 넣어 사용하면 훨씬 풍부한 수분감을 느낄 수 있다. 

★ 피부를 부드럽고, 편안하게 해주는 페이스 워터, 록시땅!

[록시땅]

천연 원료를 사용하는 웰빙 브랜드 록시땅의 미스트는 얼굴에 자극도 없어 민감성 피부인 사람도 부담 없이 쓸 수 있다.

'로즈 하이드레이팅 페미스 미스트'는 천연 로즈 플로랄 워터가 함유되어, 건조한 피부의 갈증을 달래고, 글리세린이 함유돼 피부에 촉촉함을 준다. 더불어 알로에 베라의 수딩 효과까지 있어 염증과 붉은 기를 가라앉혀 피부를 편안하게 해주며, 바디나 헤어에 수분과 향기를 주고 싶을 때도 사용 가능하다.

추출물로 만들어진 미스트들도 눈길을 끈다. '시어 프레쉬 페이스 워터'는 시어 추출물과 오렌지 워터가 피부를 부드럽게 하며, 콘플라워 플로랄 워터는 피부 진정효과까지 있다. '체리 블라썸 페이스 미스트'는 체리 추출물이 풍부하게 들어 있어, 피부 수분 레벨을 높여준다.

피부에 상쾌함과 촉촉함을 더해주는 페이스 미스트 '올리브 오가닉 토닝 페이스 미스트'는 올리브 잎 추출물이 피부에 수분을 머금으며, 오가닉 올리브 워터는 항산화 작용으로, 안색을 개선해준다. 

★ 그 외, 다양한 브랜드의 미스트 살펴볼까?

[에스쁘아, 크리니크, 비욘드, 쏘내추럴]

에스쁘아의 '메이크업 글로우 픽스 미스트'는 메이크업의 고정력과 지속력을 높여주며, 탁월한 분사력으로 건강한 광택을 부여해준다. 크리니크의 '모이스춰 써지 페이스 스프레이'는 뿌린 후 즉각적인 보습 효과와 리프레싱 효과가 있으며, 알로에, 카모마일 등 천연 항 자극 성분이 피부를 진정시킨다.

그 외에도 비욘드의 '피쿠 아토아 페이셜 미스트'는 100% 천연 나무 수액을 사용해 피부 속 깊숙이 수분을 충전하며, 피부에 해로운 성분을 모두 뺀 저 자극력의 에코처방을 해준다. 쏘내추럴의 '글레이셔 워터 롱 타임 키핑 미스트'는 수분 공급, 쿨링 작용, 피부 진정, 생기 부여를 모두 충족해주며, 라즈베리와 레몬 추출물이 함유돼 맑고 산뜻한 피부로 가꿔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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