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베어스(사장 김진)는 8일 베어스데이 이벤트 유니폼을 제작,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베어스데이 유니폼은 가족 단위 팬을 겨냥해 실시하는 행사인 베어스데이의 특성에 맞춰 특별 제작한 것으로 시즌 첫번째 베어스데이인 4월 10일 잠실 KIA전에서 첫 선을 보인다.

먼저 유니폼 가운데에 두산베어스 고유의 색상인 남색과 부드러운 필기체로 ‘Bears’ 글자를 세겨 넣어 기존 유니폼과 차별화, 여성과 어린이 팬 등 온 가족이 선호할 수 있는 스타일로 디자인했다.
또한 유니폼에 새겨진 ‘Bears’ 로고와 등번호에 금색 테두리를 가미해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강조했다.
한편 두산베어스는 새로 제작한 베어스데이 유니폼을 8일(금)부터 구단 공식 지정 업체인 위팬 홈페이지(www.wefan.co.kr)를 통해 주문 판매할 예정이다.
farinelli@osen.co.kr
<사진> 두산 베어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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