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장' 전창진, "동부가 너무 잘했다"
OSEN 전성민 기자
발행 2011.04.10 18: 00

"동부가 너무 잘했다".
KT는 10일 오후 원주 치악체육관서 열린 현대 모비스 2010-2011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서 동부에 68-81로 패했다. 정규리그 1위인 KT는 동부에 1승 3패로 져 시즌을 마감했다.
경기 후 전창진 감독은 "동부가 너무 잘했다. 반면에 우리는 뛰지 못했다"며 패배를 인정했다.

3쿼터에 연속해서 작전 타임을 부른 것에 대해 전 감독은 "선수들이 힘들어하는 것t 같아 쉬라고 타임을 불렀다"고 답변했다.
끝으로 전 감독은 "다 끝났으니 쉬고 싶다"며 인터뷰를 마쳤다.
ball@osen.co.kr
<사진> 원주=김영민 기자 ajyou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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