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13일 잠실 삼성전서 주한 도미니카 대사 초청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1.04.12 09: 18

LG 트윈스(대표이사 전진우)가 13일 잠실 삼성전에 에르네스토 또레스 주한 도미니카 대사를 시구자로 초청한다.
 
또레스 도미니카 대사는 올시즌 LG트윈스의 선발투수로 활약하고 있는 도미니카 국적의 리즈 선수를 응원하기 위해 이날 잠실 야구장을 방문하며 리즈 선수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에서 시구자로 나선다.

 
또레스 대사는 “조국에 있을 때부터 야구를 즐겼고 페드로 마르티네스, 데이비드 오티스 등 도미나카 출신의 메이저리그 스타들과 개인적인 친분도 있다. 리즈 선수가 좋은 활약을 펼쳐 LG트윈스 팬들에게 많은 기쁨을 선사하길 바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farinell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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