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고객들', '위험한 상견례'에 근소한 차로 밀려 2위 출발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4.15 07: 46

영화 ‘수상한 고객들’이 ‘위험한 상견례’에 근소한 차이로 밀려 2위로 출발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4월 14일에 개봉한 영화 ‘수상한 고객들’은 이날 4만 955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일일 박스오피스 2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수는 5만 450명.
 

1위는 개봉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위험한 상견례’로 4만 1200명의 관객을 동원했다. ‘수상한 고객들’과 일일 관객수의 차이는 245명이다. 누적관객수는 156만 5700명을 기록했다. 
'수상한 고객들'은 전직 야구선수 출신의 야심충만한 보험왕 배병우(류승범 분)가 하자 있는 고객들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물불 가리지 않고 고군분투하는 고객만족 코미디이다. 류승범 성동일 정선경 윤하 임주환 박철민 등이 주연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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