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6일 K-리그 3경기 대상 축구토토 스페셜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최종스코어 1-1 무승부 16.56%…16일(토) 오후 12시 50분 발매 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은 오는 16일(토) 펼쳐지는 제주-포항(1경기), 전북-광주(2경기), 상주-대전(3경기)전 등 2011 K-리그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축구토토 스페셜 16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축구팬들은 3경기 상주-대전전에서 양 팀의 박빙승부를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대전 승리 예상은 34.99%, 홈팀 상주 승리 예상은 33.05%로 집계됐고, 나머지 31.98%는 무승부를 예상했다. 양 팀 승리예상이 근소한 차이를 보이며 박빙승부가 전망돼, 최종 스코어 역시 1-1 무승부(16.56%)가 최다를 차지했다.

시즌 초반 돌풍의 주역인 상주와 대전의 흥미로운 맞대결에서 대전이 승점을 챙겨 선두를 지킬지, 상주가 홈팀의 열렬한 응원에 힘입어 대전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길지 주목된다.
지난 시즌 홈 16경기 무패에 이어 올 시즌에도 홈경기 무패행진을 기록 중인 제주와 리그 2위 포항 간의 1경기에서는 무승부(34.69%), 원정팀 포항 승리(34.27%), 홈팀 제주 승리(31.03%) 순으로 승리 예상이 근소한 차이를 보여 치열한 접전이 전망됐다. 최종 스코어 역시 1-1 무승부(19.22%) 예상이 1순위로 집계됐다.
전북-광주(2경기)전에서는 최근 서울에 1-3 패, 수원에 0-0 무승부로 부진한 전북이 광주를 상대로 압도적인 승리를 거둘 것(72.80%)으로 나타나 분위기 반전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됐다. 최종스코어 역시 2-0 전북 승리(18.41%)가 가장 높게 집계됐다.
축구토토 스페셜은 지정된 3경기의 최종 스코어를 알아맞히는 게임으로, 게임 방식은 1-2번 경기 결과만 예상하는 더블과 3경기 결과를 모두 맞히는 트리플로 나뉜다. 경기 별 최종 스코어는 0•1•2•3•4•5+(5골 이상)등 여섯 가지 중 하나를 골라 표기하면 된다.
이번 축구토토 스페셜 16회차는 오는 16일(토) 오후 12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되며, 경기가 모두 종료된 후 결과가 발표된다.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