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 프로야구 주말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5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SK, 두산 근소한 우세 예상…16일(토) 오후 4시 50분 발매마감
국내 야구팬들은 2011 국내프로야구 LG-롯데전에서 LG의 근소한 우세를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6일(토)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5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6.53%는 LG-롯데(1경기)전에서 LG가 롯데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38.58%는 원정팀 롯데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4.88%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4~5점-롯데 2~3점 LG 승리(6.76%)가 1순위로 나타났다.
LG는 노장 이병규와 박용택이 공격을 주도하며 팀의 상승세를 이끌고 있어 SK와 공동 선두에 오르는 등 시즌 초반 무서운 상승세를 타고 있다. 반면, 롯데는 현재 3승 1무 5패, 평균 득점 3.78점으로 리그 7위까지 하락해 부진 탈출을 위한 총력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넥센-SK(2경기)전에서는 이미 넥센과의 개막 2연전에서 2-0, 5-3으로 2연승을 거둔 선두 SK가 넥센을 상대로 우세(51.43%)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예상됐다. 34.17%는 홈팀 넥센 승리, 나머지 14.42%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 2~3점-SK 6~7점 SK 승리(8.79%)와 넥센 2~3점-SK 4~5점 SK 승리(8.54%)가 높게 나타났다.
3경기 삼성-두산전에서는 장신 투수 더스틴 니퍼트가 선발 출전해 3전 전승을 거둔 두산(45.13%)이 삼성(38.78%)의 승리 예상을 근소한 차이로 앞서 우세가 전망됐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삼성 2~3점-두산 4~5점 두산 승리(6.67%), 삼성 4~5점-두산 2~3점 삼성 승리(6.14%) 순으로 집계됐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5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6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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