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이 15일 저녁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6라운드 강원과 홈경기에서 마토와 최성국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로써 수원은 승점 13점을 확보하면서 대전 시티즌을 제치고 44일 만에 정규리그 1위로 복귀하는 기쁨을 누렸다. 반면 강원은 6연패의 수렁에 빠지는 아픔을 겪게 됐다.

6연패를 당한 강원 선수들이 경기 후 그라운드에 주저앉아 아쉬워하고 있다. /jpnews@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