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FC 서울과 울산 현대의 경기가 16일 오후 서울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FC서울은 후반 38분 터진 하대성의 동점골에 힘입어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서울은 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고 울산은 올 시즌 원정 첫 승 도전이 물거품이 됐다.
경기를 마치고 울산 곽태휘와 설기현이 아쉬워하고 있다./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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