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투데이]야구팬 44%, 'SK, LG에 근소한 우세'
OSEN 박선양 기자
발행 2011.04.18 13: 22

2011 프로야구 3경기 대상 야구토토 스페셜+ 2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두산, 롯데 근소한 우세 예상…19일(화) 오후 6시 20분 발매마감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19일(화)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2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4.44%는 SK-LG(2경기)전에서 SK가 LG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36.87%는 원정팀 LG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8.70%는 양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4~5점-LG 2~3점 SK 승리(8.10%)가 1순위로 나타났다.

지난 17일 넥센에 패하며 연승세(5연승)가 꺾인 단독선두 SK와 역시 주말 경기에서 롯데에 패하며 시즌 초반 상승세가 다소 주춤해진 LG의 맞대결에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두산-넥센(1경기)전에서는 두산이 넥센을 상대로 승리를 거둘 것(62.94%)으로 예상됐다. 24.28%는 원정팀 넥센 승리, 나머지 12.80%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 6~7점-넥센 2~3점 두산 승리(10.02%)가 높게 나타났다.
올 시즌 나란히 1승 1패를 주고 받은 한화-롯데(3경기)전에서는 롯데가 한화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52.76%)가 전망됐다. 홈팀 한화 승리 예상은 31.30%,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은 15.94%로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 2~3점-롯데 6~7점 롯데 승리(6.84%), 한화 4~5점-롯데 2~3점 한화 승리(5.98%) 순으로 집계됐다. 최근 4연패를 당해 부진했던 롯데가 지난 주말 기아를 상대로 7연패를 끊은 한화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2회차 게임은 1경기 시작 10분 전인 19일(화)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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