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에프엑스가 18일 첫 정규앨범 타이틀곡 '피노키오'를 공개하자마자 각종 음원차트에서 1위를 휩쓸자, 기쁜 마음을 담아 깜찍한 기념사진을 촬영을 했다.
에프엑스는 이날 오후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사옥에서 음원차트 1위 소식을 듣고 각자 1위 소감을 표하는 깜찍한 기념사진을 찍어 자신들의 미투데이에 게재했다.
이들은 "여러분 안녕하세요~ 정규 1집 음원 공개 첫 날!!! 1위한 기념으로 모두 함께 찰칵. 계속 '피노키오' 많이 들어주시고 사랑해주세요!"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피노키오’는 강렬하면서도 절제된 비트와 독특한 기타 사운드, 멤버들의 개성 있고 톡톡 튀는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고 있는 일렉트로닉 팝 댄스곡. 처음 누군가에게 사랑을 느낀 소녀가 순수한 호기심으로 그 대상을 분석하며 사랑을 알아가는 과정을 동화 속 주인공 ‘피노키오’를 통해 이야기하는 가사 내용이다.
그동안 에프엑스가 선보여온 독특하고 차별화된 음악 색깔의 연장선상에 있다. 18일 음원이 공개되자마자 '피노키오'는 멜론, 도시락, 벅스 등 주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에프엑스는 오는 22일 KBS '뮤직뱅크'로 컴백할 예정이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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