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성성형 전문 에비뉴여성의원, 통증 걱정 없는 맞춤 수술
이쁜이수술을 마음 먹었던 주부 S씨는 다시 고민 중이다. 결혼 10주년 기념으로 시들해진 부부생활에 활력을 되찾고자 수술을 결심했지만, 몇 년 전 수술 받았다는 친구가 ‘출산과 동시에 이쁜이수술을 받았다가 아파서 죽을 뻔 했다’고 만류한 것이다. S씨는 친구가 출산 후 회복 전에 수술을 받아서 아픈 것인지, 아니면 수술 자체가 아픈 것인지도 궁금하고, 괜히 수술했다가 아파서 후회하면 어쩌나도 걱정이다.
이쁜이수술과 소음순비대 교정술 등 여성성형으로 유명한 노원 에비뉴여성의원의 조병구 원장은 이에 대해 "출산과 동시에 이쁜이수술을 하는 병원도 있는 것으로 알고 있지만, 가급적 산욕기가 지나 몸이 완전히 회복된 후 할 것"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출산 자체가 여성의 몸에 무리를 많이 주는데다, 출산 후 회복과 동시에 힘든 육아를 시작해야 하므로 이쁜이수술을 동시에 하면 아무래도 회복도 더디고 통증에 대한 부담이 클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조병구 원장은 ‘이쁜이수술이 아픈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전문 병원에서 제대로 된 수술을 받는 경우,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수 있을 정도의 심한 통증의 거의 없으며, 전문적인 마취를 통해 통증을 최대한 줄이는 것이 가능하다’고 한다.
예를 들면 안전한 마취를 수술에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에비뉴여성의원에서는 통증 방지를 위해 3중 마취방법으로 환자의 통증 걱정을 덜어주고 있다. 3중 마취법이란 일시적으로 잠을 재워주는 수면마취와 후속되는 회음 전체에 국소마취 그리고, 수술 후 5시간 동안 통증을 잊게 해주는 회음신경절 차단 마취를 말하는데, 대부분 이쁜이수술을 전문으로 표방하는 병의원에서는 이들 중 한가지 혹은 두 가지 마취만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이러한 세가지 마취를 동시에 사용하여 최대한 불편을 줄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한다.
아울러 에비뉴여성의원의 이쁜이수술은 질 점막과 근육을 모두 수술하면서도 신경이 발달된 회음체와 성감대는 그대로 두고, 근육과 점막조직만 당겨서 교정하는 방식이라, 아픈 부위는 피해서 수술하기 때문에 수술 직후에도 통증이 거의 없다는 것이 특징이다. 이러한 노하우로 인해서 수술 후 가장 아프다는 수술 직후부터 수술 다음날까지도 거의 불편이 없다고 말하는 환자들이 많다고 한다.
실제로 에비뉴여성의원에서 수술을 받은 S씨는 통증이 있을 수 있는 근육마취 전에 수면내시경처럼 마취를 해 아프지 않았고, 그 다음은 부분마취 중에 깨어있을 것인지 계속 잘 것인지를 선택할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전신마취가 아니라서 1~2시간 금식 외에는 금식도 필요 없고, 평소 먹는 약도 그대로 다 먹을 수 있어 부담도 덜하고 편리했다고. 무엇보다도 통증을 가장 두려워했던 S씨는 수술한 당일도 그 다음날도 아프지 않아서 다행이었다고 말했다.
조병구 원장은 통증 걱정을 하는 환자들을 위하여 임플란트 성형 등도 유행하고 있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반드시 전문병원에서 정확하게 진찰을 받고, 환자의 근육상태와 점막 상태, 전체적인 모양과 크기 등 여러 가지를 고려해 종합적인 진단이 이루어진 후 시술이 이루어져야 한다는 점이라고 강조했다.
예전에 받았던 이쁜이수술의 재수술을 위해 에비뉴여성의원을 찾는 환자들은 대부분 질 안쪽까지 충분히 좁혀주지 못했거나, 점막 조직이 약해 수술 후 시간이 지나면서 다시 늘어난 경우가 많다고 한다. 질 입구만 좁히거나 질 근육 복원 없이 점막만 수술하는 경우에도 효과는 적으면서 오히려 성교 시 통증 때문에 재수술을 해야 할 수도 있기 때문이다. 따라서 재수술 없이 제대로 된 여성성형술을 받기 위해서는 레이저 질 축소수술과 함께, 출산 등에 의해 질 근육에 손상을 입은 여성에게는 근육 복원술을, 출산 후 여성호르몬 감소로 인해 질 점막이 약해지면서 건강한 점막돌기가 소실된 경우는 점막돌기 복원술을 병행하는 것이 수술 후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여성성형클리닉 외에도 여성전문병원으로서 곤지름 치료 등의 성병클리닉과 피부클리닉 등을 운영하고 있는 노원 에비뉴여성의원에서는 여성 원장을 포함한 분야별 2인 진료체제와 예약진료를 통해 진료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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