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51%, "SK, LG에 근소한 우세"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4.20 10: 32

[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1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3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51.65%는 SK-LG(2경기)전에서 SK가 LG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고 밝혔다.
33.67%는 원정팀 LG의 승리를 내다봤고, 나머지 14.66%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SK 4~5점-LG 2~3점 SK 승리(12.31%)가 1순위로 나타났다.
LG는 시즌 초반 단독 선두 SK를 위협할 유일한 팀으로 평가 받았지만, 지난 19일 SK에 3-6 패배를 당해 공동 3위로 순위가 하락했다. 이 날 경기에서 SK는 타선의 집중력과 철저한 수비를 앞세워 다시 한 번 리그 최강팀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했다.

두산-넥센(1경기)전에서는 두산이 넥센을 상대로 근소한 우세(54.04%)가 예상됐다. 36.30%는 원정팀 넥센 승리, 나머지 9.64%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두산 4~5점-넥센 2~3점 두산 승리(10.36%)가 높게 나타났다.
3경기에서는 하위권 탈출이 시급한 롯데가 한화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50.65%)가 전망됐다. 홈팀 한화 승리 예상은 32.73%,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은 16.65%로 뒤를 이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 2~3점-롯데 4~5점 롯데 승리(6.68%), 한화 2~3점-롯데 6~7점 롯데 승리(6.08%) 순으로 집계됐다.
개막 전 예상과는 달리 약해진 타선으로 평균 득점(3.64점) 리그 6위를 기록 중인 롯데가 최하위 한화를 상대로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3회차 게임은 21일 오후 6시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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