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수목드라마 ‘49일’이 명품 OST 앨범을 공개한다.
드라마 ‘49일’ OST는 이미 한곡 한곡 발표될 때마다 큰 관심을 모으며, 시청자들의 귀를 끌어당겼다. OST에는 현재 가요계에서 상위권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이들의 곡이 모일 경우 명반에 버금가는 웰메이드 앨범이 만들어질 것이라고 기대가 높았다.
우선 브라운아이즈소울의 보컬리스트 정엽이 부른 메인 타이틀곡 ‘아무 일도 없었다’와 서영은의 ‘잊을 만도 한데’는 곡이 발표되자마자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돌풍을 일으켰다. 특히 정엽은 MBC 예능프로그램 ‘나는 가수다’에서의 인기가 고스란히 이어져 눈길을 끌었다.

이들의 뒤를 이어 감미로운 목소리의 ‘팀’(Tim)의 ‘안되니’를 포함해, 나비, 슈퍼스타K 2의 박보람, 등 탄탄한 가창력을 바탕으로 한 가수들이 대거 참여해 신구 아티스트들의 조화까지 이뤘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극중 ‘스케줄러’ 역을 맡아 인기를 모으고 있는 정일우도 직접 OST에도 참여했다.
특히 이번 앨범은 한정판으로 판매되어 희소가치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OST 제작사 측은 “인생에서의 진실한 소중함을 찾아 계속되고 있는 이야기 ‘49일’을 100% 즐기기에 ‘49일 OST’의 아름다운 선율의 음악들이 즐거움을 더욱더 풍성하게 해 줄 것”이라고 전했다.
issu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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