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문 감독, 통산 8번째 500승 달성 '-2'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4.21 08: 50

두산 베어스 김경문 감독이 프로통산 8번째로 500승 달성에 2승을 남겨두고 있다.
 
김경문 감독은 데뷔 2번째 경기인 지난 2004년 4월 5일 잠실 KIA전에서 첫 승을 시작으로 2005년 6월 1일 잠실 현대전 100승, 2006년 9월 24일 잠실 LG전 200승, 2008년 5월 23일 잠실 한화전 300승, 2009년 8월 8일 잠실 LG전에서 400승을 거뒀으며 4월 20일 현재 918경기에서 498승을 기록 중이다.

 
한편 감독 통산 500승은 1990년 9월 18일 빙그레 김영덕 감독이 인천 태평양(DH1)전에서 최초로 기록했으며 839경기만에 달성해 최소경기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최연소 기록은 2002년 10월 18일 잠실 LG전에서 48세 4개월 26일의 나이로 달성한 현대 김재박 감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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