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닥치고 취업 (산업은행 현직자 인터뷰)
[이브닝신문/OSEN=다음카페 닥치고 취업 ] 합격 스펙=학점 4.1점, 토익 930점, 오픽 IM2, CFA level1, 금융투자분석사·증권투자상담사·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취업 시 가장 중점을 둔 부분은=재무와 IB금융 분야에 관심이 있어 관련 채용정보를 습득했다. 한국은행과 KDI홈페이지, 신문 등을 통해 사회이슈와 관련성이 높은 보고서 등을 찾아 읽고 분석했으며 금융 및 경제 관련 지식을 쌓기 위해 노력했다.
입사 과정=서류, 필기, 1차면접, 최종면접 순이다. 필기시험은 전공시험과 논술, 그리고 영어논술 3가지를 평가하며 면접에서는 인성과 PT, 토론면접으로 이뤄진다. 토론면접에서 ‘한국은행이 금리를 0.25% 인상한 것이 적절한지 논해보라’는 주제가 출제됐다. PT땐 위안화 절상과 같은 국내외 금융·시사 이슈가 나왔다. 인적성 대신 전공시험이 있다는 차이가 있다.
기업문화=자기계발 지원 프로그램이 잘 갖춰 있어 자격증 취득비용의 80~100%를 지원하고 외국어과 컴퓨터, 심지어 댄스학원에 대한 지원도 있다. 임직원의 국내외연수와 해외선진 금융회사 파견 등을 통해 선진 금융기법을 배우고 도입하는 데에도 적극적이다.
TIP) 본인의 적성과 흥미를 고려해 직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요. 우선 신문부터 시작하세요. 시사적인 이슈가 면접에서 계속 등장합니다. 보고서들도 많이 보세요. 이러한 지식은 면접장에서 수준 높은 대답을 이끌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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