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 야구팬 45% “LG, KIA에 근소한 우세”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1.04.22 13: 13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23일(토)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7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5.13%는 LG-KIA(1경기)전에서 LG가 KIA를 상대로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KIA 승리 예상은 34.99%로 집계됐고, 나머지 19.86%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6~7점-KIA 4~5점(8.41%)이 최다를 차지했다.
LG는 시즌 초반 9승 7패를 기록하며 삼성과 공동 3위를 마크, 상승세 분위기를 타고 있다. 이에 맞서는 KIA도 LG에 1경기 차로 뒤지고 있어 양 팀 모두 선두권을 향한 치열한 총력전이 예상된다.

넥센-삼성(2경기)전에서는 삼성의 근소한 우세(49.10%)가 1순위를 차지했고, 34.83%는 홈팀 넥센 승리, 나머지 16.06%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넥센 2~3점-삼성 4~5점(10.46%)이 가장 높게 집계됐다.
한화-두산(3경기)전에서는 최근 넥센과의 2연전에서 연승을 거두며 선두 SK를 바짝 추격하고 있는 두산이 한화를 상대로 우세한 경기를 펼칠 것(59.70%)으로 전망됐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한화 2~3점-두산 6~7점(10.60%)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7회차 게임은 23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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