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승진이 살아난 KCC가 동부를 꺾고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KCC는 22일 원주치악체육관서 열린 현대모비스 2010-2011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4차전 동부와 경기서 하승진이 22점 12리바운드를 올리는 활약에 힘입어 73-67로 승리했다.
하승진이 KCC 팬들이 자신의 이름을 연호하자 ' 안들린다'는 듯 '한번 더 외쳐라'는 재스쳐를 취하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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