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우,'내가 전남을 꺾은 일등 공신!'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1.04.23 19: 31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1 7R 전남 드래곤즈와 상주 상무의 경기가 23일 오후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열렸다.
이 날 경기에서 상주는 전반 3분 만에 터진 김정우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상주는 최근 5경기 연속 무승(3무 2패), 정규리그 3연속 무승부의 부진을 끊고 승점 3점을 추가하는 데 성공했다. 상주는 정규리그 전적 3승 4무를 기록하며 리그 2위로 도약했다. 한 경기 덜 치른 수원과 승점 및 골득실이 같지만 다득점에서 앞섰다.

경기를 마치고 상주 김정우가 김지혁 골키퍼와 기쁨을 나누고 있다./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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