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아일랜드가 일본 투어 콘서트를 개최한다.
FT아일랜드는 오는 6월 29일 나고야를 시작으로 7월 2일 오사카, 7월 6일 도쿄, 7월 8일 후쿠오카를 거치며 여름 투어 공연 '메신저(Messenger)'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 7월29일 파이널 공연은 도쿄의 부도칸(武道館)에서 공연이 진행되며, 1만명 규모인 이 공연장에서 콘서트를 개최하는 건 한국 밴드 사상 최초다.

이에 앞서 5월 18일에는 첫 정규 앨범 ‘파이브 트레저 아일랜드(FIVE TREASURE ISLAND)’를 발매한다.
FT아일랜드는 지난 23~24일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새티스팩션(SATISFACTION)' 발매 기념 이벤트를 열고 이같은 소식을 알렸다.
한편 TBS 드라마 '머슬걸' 촬영차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이홍기는 “혼자 있으니까 쓸쓸한데 오늘 5명이 모이니까 너무 즐겁고 신난다”고 말했다.
리더 최종훈은 “나는 한국 영화 촬영을 준비중이고 다른 멤버들은 작곡을 하고 있다”고 근황을 전했다.
ri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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