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자극 없이 부드럽고, 촉촉하게 제모 할까?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4.25 08: 41

[웨프뉴스/OSEN=최고은 기자] 겨울의 잔재를 말끔히 털어버린 봄, 여성들은 기다렸다는 듯 하의 실종 패션이라 불리는 미니스커트와 쇼트 팬츠 차림으로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작년에 이어 계속해서 아찔한 짧은 기장의 스타일이 트렌드를 이끌어 가고 있다.
특히, 스타킹보다 맨다리를 드러내는 스타일이 주를 이뤄, '다리를 예쁘게 보이는 방법은 뭘까' 여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매끈한 다리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올바른 제모가 절실해지기 마련이다.
봄철 건조하고, 예민한 피부에 아무렇게나 제모를 한다면 피부에 상처를 남길 수 있어 피부의 자극이 적은 제모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 할 수 있다. 

★ 민감한 피부를 위한 저자극 제모 방법!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으면서 깔끔하게 털을 없앨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는 제모 크림이나 왁스 타입을 사용하는 것이다. 제품에 보습과 진정성분이 함유되어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면서 제모를 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으며, 별도의 보습 화장품을 바르지 않아도 하이라이터를 바른 듯 빛이 나는 아름다운 피부를 만들 수 있다.
제모 크림은 털이 난 부위에 바른  후 스파출러 등으로 살짝 밀어내면 불필요한 털이 깔끔하게 제거되고, 제모 후에도 피부가 거칠어지지 않아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다. 왁스는 털이 난 부위에 테이프처럼 생긴 스트립을 붙이고 나서, 털이 나는 반대 방향으로 떼어내면 모근까지 완벽하게 제거되어 깔끔하게 제모를 마칠 수 있고, 최대 4주까지 제모 효과를 유지할 수 있어 유용하다.
★ 수분가득, 건강한 피부표현 해주는 바디 제모 제품! 
각선미를 드러내고 싶은 여자라면 말끔하고, 건강하게 혼자서도 제모할 수 있는 제품을 찾게 된다. 비트의 수프림 에센스라인은 에센셜 오일과 로즈 계열의 향이 함유되어, 제모 후에도 더욱 건강하고 깨끗하게 피부를 표현할 수 있어 눈길이 간다.
제모 타입에 따라 다른, 왁스 스트립과 인샤워 크림, 제모 크림으로 나왔고, 천연 성분이 함유돼 민감한 피부의 여성들이 쓰기에 좋을 듯하다. 왁스 스트립의 경우는 제모시 모근까지 제거돼 한달 정도는 거뜬하며, 인샤워 크림은 스펀지를 사용해, 다른 감촉의 양면을 이용해 제모 효과와 각질 제거 효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다. 제모 크림은 기존 제품보다 보습성분이 강화돼 제모 후에도 수분을 머금고 싶은 사람에게 적당하다.
 
★ 얼굴 맞춤형 제모 제품도 있어!
아름다운 얼굴라인을 유지하고 싶다면, 눈썹과 입술 위를 효과적으로 제모할 수 있는 '페이셜 왁스 알로에 베라'에 주목하자. 튜브형으로 간편하고, 원하는 부위에 필요한 양만 정확히 바를 수 있어 실용적이다.
눈썹, 입술 외에도 볼 , 턱, 이마 등 잔털 제거가 필요한 부위에 사용 가능하다. 밀 전분, 글루코스, 알로에 베라 등의 원료로 만들어져 민감한 피부에도 사용할 수 있으며, 지속적인 효과를 볼 수 있다.
강한 성분의 바디용 제모 제품을 얼굴부위까지 사용해 자극을 느꼈다면, 저자극성의 페이스전용 제모제로 걱정을 덜 수 있을 것이다. 
goeun@wef.co.kr / osenlife@osen.co.kr
<사진>비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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