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그룹 샤이니가 영국 애비로드 스튜디오(Abbey Road Studios)에서 라이브 공연을 펼친다.
샤이니는 오는 6월19일 비틀즈가 녹음한 곳으로 유명한 애비로드 스튜디오에서 아시아 스타 최초로 라이브 공연을 개최한다.

이는 EMI 뮤직재팬을 통해 일본에 진출하는 샤이니가 EMI 뮤직의 세계적인 상징이자, 꿈의 스튜디오라고 불리는 애비로드에서 특별 이벤트를 펼치는 것으로, 샤이니는 스티비 원더, 브라이언 아담스, 콜드플레이, 로비 윌리암스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의 뒤를 잇게 됐다.
샤이니는 이어 일본에서 '누난 너무 예뻐'의 일본어 버전인 '리플레이'를 첫 공식 싱글로 발매할 예정이다. 또 7월 초부터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삿뽀로 등 일본 전국을 순회하는 ‘샤이니 재팬 데뷔 프리미엄 리셉션’ 라이브 이벤트도 실시한다.
한편 샤이니는 공식 데뷔도 하기 전인 지난해 12월 일본의 대형 공연장인 요요기 국립 경기장에서 2만 4천명의 관객을 동원하고 티켓 구매 신청자만 10만명을 돌파한 바있다.
rinny@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