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중일 감독, '승리의 미소'
OSEN 이대선 기자
발행 2011.04.27 22: 07

삼성 라이온즈가 선발 차우찬의 무실점 쾌투를 앞세워 두산 베어스의 6연승을 막았다.
 
삼성은 27일 잠실구장서 벌어진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두산전서 7이닝 무실점으로 쾌투를 펼친 선발 차우찬을 앞세워 11-0으로 대승했다. 삼성은 이날 승리로 시즌 전적 11승 9패(3위, 27일 현재)를 기록하며 2위(12승 1무 6패) 두산을 두 경기 차로 추격했다.

 
 경기 종료 후 삼성 류중일 감독이 덕아웃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sunda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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