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극 '로열 패밀리'가 수목극 2위로 종영했다.
2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로열패밀리' 마지막회가 방송된 28일 12.2%를 기록, 전날 기록한 13.4%보다 하락한 수치를 보였다.

이제껏 수목극 1위를 자리를 굳건히 지켜온 '로열패밀리'는 이날 처음으로 SBS '49일'에 역전당해 수목극 2위를 기록하며 아쉬운 종영을 맞았다.
김인숙과 공순옥의 대결로 긴장감을 유지해왔던 '로열'은 한지훈과 김인숙의 실종으로 결말을 지어 시청자들에게 상상의 여지를 남겼다.
한편, 이날 처음으로 수목극 왕좌자리에 오른 '49일'은 12.9%를 기록했으며, KBS '가시나무새'는 11%를 기록했다.
bonb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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