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토토]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30일(토)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3경기를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스페셜 9회차 투표율을 중간집계한 결과, 전체 참가자의 47.09%는 SK-두산(2경기)전에서 SK가 두산에 근소한 우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했다고 밝혔다.
원정팀 두산 승리 예상은 38.96%로 집계됐고, 나머지 13.97%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최종 점수대 역시 SK 4~5점-두산 2~3점(10.48%)이 높게 나타났다.
SK는 지난 27일 KIA전에서 에이스 김광현이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올 시즌 첫 승을 거뒀다. 이에 맞서는 두산은 평균 자책점 1.23점으로 1위를 기록 중인 용병 더스틴 니퍼트를 앞세워 SK를 바짝 추격할 것으로 보인다. 올 시즌 양강체제를 구축하고 있는 SK와 두산의 맞대결에 야구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LG-넥센(1경기)전에서는 LG 승리 예상이 65.33%로 1순위를 차지했다. 24.49%는 원정팀 넥센 승리, 나머지 10.15%는 양 팀이 같은 점수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LG 8~9점-넥센 2~3점(11.87%)이 가장 높게 나타나, LG의 압승이 전망됐다. LG는 지난 27일 롯데를 상대로 올 시즌 한 경기 팀 최다인 21안타를 기록, 15-7로 대승을 거두며 3연패에서 탈출했다.
KIA-롯데(3경기)전에서는 KIA의 승리 예상(45.95%)이 원정팀 롯데 승리 예상(41.64%)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양 팀 같은 점수대 예상은 12.40%로 나타났다. 최종 점수대에서는 KIA 4~5점-롯데 2~3점(8.68%)이 최다를 차지했다.
이번 야구토토 스페셜 9회차 게임은 30일(토) 오후 4시 5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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