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의 계절, 봄이 다가오고 있다. 많은 여성들이 결혼할 때 자신만의 웨딩드레스를 맞추는 꿈을 꾸고는 한다. 자신만을 위해 만들어진 세상에 단 한 벌뿐인 웨딩드레스에 대한 로망이 있는 것이다. 자신만을 위해 꼭 맞춰진 것에 대한 여성들의 로망은 성형에서도 똑같다. 아름다워지고 싶은 그녀들은 남들과 똑같은 보형물로 남들과 똑 같은 얼굴을 갖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래서인지 요즘 성형외과 계에서는 맞춤형 수술 열풍이 불고 있다. 남들보다 더 예뻐지고 자신의 원래 얼굴과 더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개성 있는 아름다움을 만들어줄 맞춤형 수술. 그 중 맞춤형 보형물을 활용한 이마 성형에 대해 알아보자.
예전에는 이마 성형 시 자가 지방 이식이나 필러 등을 활용한 시술을 많이 시행했다. 이는 부작용은 적었지만 이마의 신체적인 특성상 지방의 흡수 속도가 빨라 성형의 효과가 지속되지 못했었다. 이는 수술의 만족감 저하로 이어졌다. 또한 얼굴의 1/3이라는 넓은 부위를 광범위하게 수술해야 하기 때문에 섬세한 이마 모양이 만들어지기 힘들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이마가 예뻐야 얼굴이 예뻐 보인다는 이유 때문에 이마 성형에 대한 니즈는 계속 높아져갔다.
많은 이들이 원하는 예쁜 이마를 만들어내기 위해 등장,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수술이 맞춤형 보형물을 활용한 이마 성형이다. 말 그대로 이마의 본을 뜨고 원하는 모양으로 보형물을 만든다. 이때 이마와 코의 섬세한 라인이라든가 눈매와의 조화를 고려해 이마의 모양을 결정할 수 있게 된다. 수술 결과를 충분히 예측할 수 있기 때문에 환자의 시술 만족도 또한 자연스럽게 높아진다. 시술방법은 머리카락 속 3~4cm의 작은 절개 부위로 보형물을 삽입하는 간단한 과정으로 이루어지는데 이때 머리카락이 상처를 가려주기 때문에 시술 후 흉터 걱정을 할 필요도 없다.
수술 시 전신 마취 등의 부담스러운 과정을 거치지 않는다는 점 또한 맞춤형 보형물 수술을 더욱 인기 있게 만들어주는 요소이다. 수면 마취만으로도 시술이 가능해 30~40분이면 수술이 끝이 난다. 마취의 부담도 없고 수술 흉터 걱정도 없기 때문에 수술 후 빠른 일상 복귀가 가능하다는 점도 맞춤형 보형물 이마 성형의 인기를 끌어 올리는데 한 몫 한다.
이에 대해 미즈 성형외과 박진혁 원장은 “자신에게 꼭 맞는 이마의 라인을 찾는다면 좀 더 완성도 높은 얼굴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안전하게 허가 받은 실리콘을 사용해 부작용 걱정까지 적은 맞춤형 보형물 시술은 당신의 아름다움을 업그레이드 시켜줄 것이다.”라며 시술의 안전성을 설명했다.
딱 한번 입고 소용없는 맞춤 웨딩 드레스의 로망보다 한 번 수술로 영원한 아름다움을 가질 수 있는 맞춤형 보형물 이마 성형으로 올 봄, 자신 있는 아름다움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OSEN=생활경제팀]osenife@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