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니지 개발자의 새 도전

아키에이지, 3번째 테스터 5000명 모집

[이브닝신문/OSEN=최승진 기자] 엑스엘게임즈가 MMORPG ‘아키에이지’의 세 번째 비공개 테스트에 참가할 5000명의 테스터를 공식 홈페이지(www.archeage.com)를 통해 모집한다.

회사측은 이번 3차 테스트를 통해 온라인으로 선발하는 5000명의 테스터 외에 게임업계 임직원들을 비롯한 다양한 업계 관계자들을 테스터로 초청해 의견을 살필 계획이다.

아키에이지는 리니지 개발자로 잘 알려진 송재경 대표를 비롯해 시나리오의 전민희, 음악에 신해철, 윤상 등이 참여한글로벌 프로젝트로 300억원 이상의 개발비용이 투자됐다. 특히 이 게임은 지난해 진행된 1, 2차 비공개 테스트를 통해 기존 MMORPG에서 찾아보기 어려운 하우징(집짓기), 해상전 등을 선보이며 주목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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