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인성, 넥센전 시즌 5호 홈런포 작렬
OSEN 박광민 기자
발행 2011.04.29 19: 08

조인성(36, LG 트윈스)이 시즌 5호 홈런포를 폭발시켰다.
조인성은 29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넥센 히어로즈전에 6번타자 포수로 선발 출장해 2회말 첫 타석에서 홈런을 기록했다.
조인성은 앞선 타자 박용택과 정성훈의 연속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1,3루에서 넥센 선발 김성태의 초구 142km 가운데 직구를 걷어 올려 좌중월 스리런 홈런으로 연결했다.

지난 21일 문학 SK전 이후 7경기 만에 홈런포다. 홈런으로 3타점을 추가한 조인성은 22타점을 기록하며 이 부문 3위로 뛰어 올랐다.
LG는 조인성의 홈런 덕분에 3회 현재 3-0으로 앞서있다.
agassi@osen.co.kr
<사진>29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1 롯데카드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2회말 무사 1,3루 LG 조인성이 3점 홈런을 날리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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