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송신영, 개인통산 500경기 출장 '-2'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11.05.01 13: 11

지난달 30일까지 7세이브로 구원 공동 2위를 질주 중인 넥센 히어로즈 투수 송신영이 개인통산 500경기 출장에 2경기를 남겨두고 있다.
 
고려대를 졸업하고 1999년 현대에 입단한 송신영은 2001년4월19일 수원 한화전에서 구원투수로 데뷔전을 치렀으며, 498경기 동안 선발로 39경기, 구원으로 459경기 에 등판했다.

 
투수 500경기 출장은 1997년 9월 11일 LG 김용수가 잠실 해태전에서 처음으로 기록했으며 송신영이 달성할 경우 통산 19번째, 현역으로는 5번째가 된다.
 
KBO는 송신영이 500경기에 출장할 경우 대회요강 표창규정에 의거 기념상을 수여할 예정이다.
 
what@osen.co.kr
 
화보로 보는 뉴스, 스마트폰으로 즐기는 ‘OSEN 포토뉴스’ ☞ 앱 다운 바로가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