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2년 6개월 만에 19일 컴백..'히트메이커 총집합'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02 07: 29

가수 백지영이 2년 6개월만에 8집 정규 앨범으로 돌아온다.
백지영은 지난 2008년 11월 '총 맞은 것처럼'이 수록된 7집 정규 앨범 발매 이후  2년 6개월만인 오는 19일 8집 정규 앨범을 발매 할 예정이다.
 

이번 앨범은 방시혁이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이 외에도 국내 가요계의 히트 메이커들인 전해성, 라이언, PJ, 최갑원, 원태연 등 유명 작곡, 작사가들이 대거
참여해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사진 작가 조선희가 뮤직비디오를 위해 메가폰을 잡았으며 앨범자켓을 위해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겸 스타일리스트 채한석이 스타일디렉터를 맡고
국내 최고의 스타일리스트 다섯 명이 앨범 자켓을 위해 참여하는 등 백지영 정규 8집을 위해 최고의 스태프들의 대거 포진해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백지영 소속사 WS 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오랜 기간 공을 들인만큼 완성도가 높은 앨범이 될 것이며 가수 백지영의 매력을 가장 돋보이게 해 줄 곡으로만 채웠다"라며 "이번 8집은 수록곡 모두 타이틀곡으로 발표해도 손색이 없을 만큼 한 곡 한 곡 정성을 들였으며 발라드 곡 외에도 여러장르의 곡을 담았다.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백지영은 오는 19일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발매 당일 서울 논현동에 위치한 헤리츠에서 8집 앨범 쇼케이스를 가질 계획이다. 쇼케이스 연출은 그룹 015B의 장호일이 맡았다. 
nyc@osen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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