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재범 '너를위해' 음원차트 1위..'나가수' 발동
OSEN 최나영 기자
발행 2011.05.02 07: 52

음원차트에서 1일 컴백한 MBC 예능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의 힘이 발동을 일으켰다.
2일 음원차트 소리바다의 실시간 차트를 살펴보면 1일 방송에서 1위를 차지, 주인공이 된 임재범의 '너를 위해'가 쟁쟁한 아이돌 가수들을 제치고 1위에 올랐다.
소리바다에서는 임재범 뿐 아니라 BMK(꽃피는 봄이 오면), 박정현(미아) 등 '나는 가수다' 출연 가수들의 노래들이 10위권 안에 진입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벅스에서도 임재범의 '너를 위해'가 1위에 올랐고 박정현, BMK, 김연우(여전히 아름다운지), 이소라(나를 사랑하지 않는 그대에게), YB(나는 나비), 김범수(그런 이유라는 걸)이 차례로 그 뒤를 이어 '나는 가수다'의 파괴력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이 외에도 임재범의 '너를 위해'는 각종 국내 주요 음원차트의 상위권에 진입하며 재개한 '나는 가수다'의 힘을 과시했다. 앞으로 음원차트에서 '가수 VS '나가수' 가수'란 이색 경쟁 구도도 펼쳐질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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