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애완견과 닮은꼴 사진 공개 '표정이 똑같네!'

배우 겸 가수 엄정화가 애완견과 닮은꼴(?) 사진을 올려 화제다.

엄정화는 지난 4월30일 자신의 트위터에 "몇일 전 친구 집에 마실 갔을 때... 우리 탱글이 표정이랑 나랑 많이 닮은 것 같아.."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서 엄정화는 빅백 속에 푸들 강아지를 넣어 어깨에 메고 있다. 이 강아지는 '탱글이'라 부르는 엄정화의 애완견. 선글라스를 쓰고 뒤를 돌아본 엄정화의 표정과 그녀의 가방 속에 들어 있는 애완견의 표정이 묘하게 닮아 웃음을 자아낸다.

엄정화는 평소 애완견 탱글이를 찍은 사진을 자주 올리며 지인들과 담소를 주고받는다. 동생 엄태웅과 더불어 개(犬) 사랑이 남다른 편이다.

사진을 본 트위터리안들은 "ㅋㅋ 주인을 닮나부다. 진짜 비슷", "강아지 너무 귀엽고 엄정화 씨 너무 세련됐어", "나도 저 가방에 들어가고 싶다", "주인 닮아서 강아지가 너무 카리스마 있네?" 등과 같은 글을 남기며 관심을 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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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엄정화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