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5', 개봉 첫 주 美 박스오피스 1위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1.05.02 09: 08

영화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Fast Five)’가 개봉 첫 주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북미박스오피스 전문 집계 사이트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4월29일부터 5월1일까지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는 83,63만 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는 2001년부터 선보이기 시작한 빈 디젤 주연의 ‘분노의 질주’ 시리즈의 다섯 번째 작품이다. 총 수익이 10억 달러에 달하는 흥행 액션 시리즈로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는 시리즈의 결정판다운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사한다. 

2주 연속 미국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애니메이션 ‘리오(Rio)’는 2위로 내려 왔다. 같은 기간 ‘리오’는 1440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 수익은 1억 362만 7000달러.
지난주 2위였던 타일러 페리가 감독과 주연을 맡은 코미디 ‘마디아스 빅 해피 패밀리’(Tyler Perry's Madea's Big Happy Family)는 3위로 한 단계 하락했다. 1005만 달러의 수익을 올렸다. 누적 수익은 4108만 달러.
4위는 ‘워터 포 엘리펀트( Water for Elephants )’, 5위는 ‘프롬(Prom)’의 순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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