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히어로즈가 푸짐한 어린이날 행사를 마련했다.
넥센은 오는 5일 오후 2시 목동구장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어린이날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에는 경기 전 부모와 어린이가 짝을 지어 참가하는 '2인3각' 베이스돌기와 '어린이 홈런왕 선발대회'를 실시한다. 경기 전 3루 응원석에서 참가 신청을 받을 예정이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건강목걸이 및 피자에땅 교환권을 선물한다.
또 이벤트를 통해서는 웅진 KID CITY이용권 및 VIPS상품권, 토다이 상품권, 차이나팩토리 식사권 등을 제공한다.
이날 시구는 2008년 히어로즈 창단 때부터 어린이 회원으로 활동한 박성우(7) 어린이가 마운드에 오르며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는 '양천 드림 어린이 합창단'이 애국가를 제창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클리닝 타임에는 3루 응원단상에서 어린이 치어리더 '팡팡'의 공연과 장외에서는 '키다리 피에로'의 퍼포먼스 및 다양한 마술풍선을 증정할 예정이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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