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 투데이]야구팬, "SK, 롯데, 두산 다득점 전망"

[야구토토]

2011 프로야구 대상 야구토토 랭킹 11회차 투표율 중간집계 결과

넥센, 한화 저득점 예상…3일 오후 6시 20분 발매 마감

국내 야구팬들은 오는 3일 벌어지는 국내 프로야구 4경기의 8개팀 가운데 SK, 롯데, 두산이 다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점쳤다.

국민체육진흥공단(www.kspo.or.kr)이 발행하는 체육진흥투표권 수탁사업자인 스포츠토토 공식 온라인 발매 사이트인 베트맨(www.betman.co.kr)이 오는 3일 오후 6시 30분부터 열리는 2011 프로야구 4경기 8개팀을 대상으로 한 야구토토 랭킹 11회차 스트레이트 게임을 중간집계한 결과, 참가자들은 SK(58.45%), 롯데(55.76%), 두산(46.07%) 순으로 다득점 상위 3개팀을 꼽았다. 반면 넥센(18.80%)과 한화(17.91%)는 가장 적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됐다.

순위에 상관없이 다득점 3개팀을 맞히는 '박스' 게임 역시 SK(59.23%), 롯데(57.14%), 두산(42.40%)이 가장 많은 득점을 기록할 것으로 집계됐다. 저득점 예상팀도 스트레이트 게임과 동일하게 한화(17.18%)와 넥센(16.15%)이 꼽혔다.

스포츠토토 관계자는 "스트레이트 게임에서 선두경쟁을 벌이고 있는 1위 SK, 2위 두산과 함께 지난 주말 이대호가 시즌 5호 홈런을 터트리며 KIA에 7-2 대승을 거둔 롯데가 다득점 예상팀으로 꼽혔다"며 "반면 8개 구단 중 유일하게 3점대 평균 득점을 기록 중인 넥센과 한화는 저득점이 전망됐다"고 전했다.

이번 야구토토 랭킹 11회차 게임은 경기시작 10분 전인 3일 오후 6시 20분에 발매가 마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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