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시네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 마련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들을 위한 애니메이션, 그리고 마음 따뜻해지는 훈훈한 영화들이 속속 개봉을 앞두고 있다. 이와 더불어 롯데시네마 영화관에서도 가족 단위 관객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들을 준비 중이다.

롯데시네마 전체 이벤트로는 ‘공주와 함께하는 여행(Travel with princess)’ 이벤트가 대표적이다. 이 이벤트는 35세 이상 여성 관객들을 대상으로 하며, 35세 이상 여성들(Queens)의 원하는 바(wannabe)를 지원하는 연간 프로젝트인 “Queens’ Wannabe Project”(퀸스 워너비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4월 25일부터 5월 22일까지 4주간, 만 35세 이상 여성 회원이 홈페이지 내 이벤트 게시판에서 딸과 함께하는 여행 계획을 작성하면 우수 작성자를 뽑아 당첨자에게 롯데 JTB의 200만원 홍콩 여행상품권, 200만원 싱가폴 여행상품권, 100만원 제주도 여행상품권을 제공한다. 여행 계획 응모시 관람횟수가 많을수록 가산점이 부여된다. 당첨자는 5월 27일 발표되며 여행은 6월 중으로 당첨자가 원하는 날짜에 출발할 수 있게 된다. 이번 기회에 모녀가 함께 롯데시네마에서 영화를 보며 삶의 여유를 누린다면, 더 돈독해지는 가족간의 애정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롯데시네마는 5월 15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리는 ‘바비 심포니 음악회’ 티켓 교환 이벤트도 진행한다. 5월 14일까지 서울 8개관(건대입구, 홍대입구, 영등포, 청량리, 신림, 노원, 월드, 에비뉴엘)에 방문하여 시네마포인트를 15,000점 차감하면 ‘바비 심포니 음악회’ 티켓 2매를 교환할 수 있다. 티켓 교환은 선착순으로 이루어지게 된다. 동화 같은 아름다운 클래식 연주로 유명한 ‘바비 심포니 음악회’는, 어린 아이들도 부담없이 감상할 수 있는 캐주얼하면서도 품격 있는 연주회로 가족끼리 클래식을 즐기러 가기에 적합하다.

그리고 롯데시네마에서는 영화관별로도 개성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였다. 롯데시네마 신림관에서는 4월 18일부터 5월 17일까지, 이벤트 기간 동안 유료 관람한 영화 티켓의 금액을 합산하여 관람 금액에 따른 영화관람기회를 제공한다. 합산 금액이 4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1인 영화관람 기회, 6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2인 영화관람 기회, 8만원 이상일 경우에는 3인 영화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롯데시네마 진접관에서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진접관 전용 관람권 10매를 기존 8만원에 판매하던 것에서 25% 할인된 가격인 6만원에 판매한다. 가족 단위로 영화관에 자주 방문할 고객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일 것이다.

롯데시네마는 이처럼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5월 연휴 기간 영화관을 찾는 관객들에게 기쁨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으로 롯데시네마는 아이들도, 부모들도, 연인들도 다같이 영화관에서 행복한 추억을 가져갈 수 있도록 모든 관객층들을 고려한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진행할 것임을 밝혔다.

crystal@osen.co.kr 

<사진> 롯데시네마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