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91.3%, 이성의 ‘냄새’ 좋으면 매력 느껴
OSEN 강희수 기자
발행 2011.05.02 12: 02

-이성에게 선호하는 냄새 ‘은은하고 로맨틱한 향’
-장미, 향기와 피부 효능 뛰어나 화장품 원료로도 인기
향기가 좋은 이성이 지나치면 한번쯤 돌아보게 된다. 타인에게서 묻어 나오는 은은한 향기에 자연스럽게 호감이 생기는 것이다. 지난 3월, 한 페로몬 업체에서 20~30대 직장인 505명을 대상으로 ‘향기’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낯선 이성의 향으로 인해 매력을 느낀 적이 있는가’라는 질문에 91.3%가 ‘그렇다’고 대답했다.
또한 선호하는 이성의 향으로는 ‘은은하고 로맨틱한 향’이 52.5%로 가장 많이 선택 됐으며 이밖에 시원한 향(26.1%), ‘상큼 달콤한 향(10.9%), ‘화려한 향(5.5%)’의 순으로 대답했다.
이처럼 ‘향기’는 이성에게 어필하는데 좋은 방법이 되기도 한다. 특히, 장미향은 은은하고 아름다운 향으로 이성의 호감을 끌어낼 수 있는 가장 좋은 향으로 손꼽힌다.
장미의 화려하고 풍부한 향은 이성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주는 것은 물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여주고 뛰어난 신경 안정 작용으로 그 효능 면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 또 장미에 들어있는 천연 성분은 세포 재생력을 돕고 스트레스 저항 호르몬 분비를 촉진하여 스트레스를 해소시키며 피로회복과 숙면에도 좋은 영향을 준다.
▲ 파리지앵 it 아이템 ‘장미로 만든 화장품’ 5월 국내 상륙 
한편, 장미는 여성 특유의 트러블을 완화시켜 상처와 여드름, 주름을 없애주고 피부 살균과 햇빛에 노출된 피부를 안정시킴과 동시에 보습효과도 뛰어나 고가의 화장 원료로도 사랑 받고 있다.
실제로 프랑스 명품 화장품 PAB는 장미로 만든 화장품을 선보여 파리 여성들의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PAB 화장품은 세계적인 명품 브랜드 70여 개를 탄생시킨 회사로 특허 받은 증기추출법에 의해 천연재료에서 필요한 성분을 별도의 용재를 사용하지 않고 추출, 원료부터 다르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PAB가 출시한 스킨케어 LMPC(엘엠피씨) 라인 역시 장미에서 장미수를 추출해 만든 제품으로 장미의 향과 효능을 그대로 살린 천연 스킨케어 화장품이다. 장미를 포함한 진주, 연어 등 천연 추출물로만 이루어져 피부의 보습과 주름 개선, 리프팅 효과, 다크써클 등에 뛰어난 효과를 보이고 있다.
 
프랑스 PAB LMPC(엘엠피씨) 한국 지사 관계자는 “장미가 보습, 주름개선 등 피부 영양 성분이 많다는 것이 알려지면서 장미 원료 그대로를 사용해 장미향과 효능을 그대로 살린 PAB 스킨케어 라인 LMPC(엘엠피씨) 화장품이 주목 받고 있다”며 “이미 프랑스 파리에서 에스테틱 전문 용품으로 사용되고 있을 정도로 기능을 인정 받은 LMPC(엘엠피씨) 스킨케어 3종은 이미 파리 여성들의 ‘hot’ 아이템으로 떠오를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설명했다.
은은하면서도 풍부한 향이 매력적인 장미 화장품 프랑스 PAB LMPC(엘엠피씨) 화장품은 오는 5월 국내에서 처음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PAB LMPC(엘엠피씨) 홈페이지 www.lmp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생활경제팀 osenlife@osen.co.kr 
<사진> 장미로 만든 화장품, 프랑스 ‘PAB LMP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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